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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평화누리길 1박2일

마을 사잇길의 고즈넉한 산책 - 연천 평화누리길 10, 11코스

1일차

 

  • 버스 이동
  • [연천10코스] 장남교 ~ 비룡대교
  • 중식 : 대교설렁탕
  • [연천11코스] 동이리쉼터 ~ 허브빌리지
  • 숙소 (징파연수원)
  • 석식
  • 나눔의 시간

2일차

 

  • 조식
  • 장파연수원 ~ 군남 ~ 옥계마을
  • 중식
  • 옥계마을 ~ 신망리역
  • 신망리역 ~ 노동당사
  • 버스 이동 – 귀가

※ 상황에 따라 2일차 오후 민통선 구간 방문

 

임진강을 다가가는 시작의 다리 장남교

연천군 장남면에 있는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이다. 임진강 두지나루와 인접해있다.

동이교 철탑

높이 100m에 이르는 사장교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은 ‘사람 인(人)’ 자 모양을 하고 있어 마치 남과 북이 두 팔을 뻗어 악수를 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동이교는 북녘 땅에서 발원한 임진강이 휴전선을 넘어 남한으로 흘러내려와 한탄강과 합수하는 중부원점 인근에 건설되어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노동당사

분단된 남·북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

앙상하게 뼈대만 남은 건물에서 남과 북으로 분단된 현실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 철원지역은 해방 후 북한의 관할 하에 놓이게 되는데 그때 지어진 노동당 철원군 당사 건물이다.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파괴되고 지금은 건물 외벽만이 보존되고 있다. 외벽의 포탄흔적은 한국전쟁 때의 상처이다.

골조에 나 있는 창의 형태를 보면 이 건물은 원래 3층이었음을 알 수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1층만 방이 남아 있고, 2·3층은 무너져 버려 그 형태를 알 수 없다. 1층의 방은 밖에서 볼 때와 달리 크기가 작은데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었는지 궁금하다. 해방 후 외국에서 활동하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귀국을 하면서 좌·우의 노선 경쟁이 치열해지고, 남쪽에는 미국이, 북쪽에는 소련이 진주하게 되니, 그 갈등은 하나로 모아지지 못하고 전쟁이라는 비극을 낳는다. 철원 노동당사가 사용된 기간은 해방 후에서 한국전쟁까지의 시기라 하겠다.

1개 리당 쌀 200가마씩을 거두어들여 이 건물을 만들었다는 이야기, 건물의 보안유지를 위하여 공산당원 이외에는 건축에 참가하지 못했다는 이야기, 공산주의에 반대하던 사람들이 이곳으로 끌려와 고문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곳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계기가 있었다. 바로 90년대 대중문화의 아이콘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 때문인데 그들의 노래인 ‘발해를 꿈꾸며’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곳이 바로 여기이다.

대교설렁탕

1일차 중식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직접 우려낸 사골 육수 설렁탕